한국사내변호사회(회장 이재환, 한사회)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피플더테라스에서 '회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에 소속된 100여 명의 사내 변호사와 법무법인 태평양, 율촌 소속 변호사 등 로펌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전우철(44·변호사시험 1회) 변호사와 성지인(37·3회) 변호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이재환(45·사법연수원 35기)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처음 뵙는 분들도 많은데 앞으로도 사내 변호사들의 커리어 등에 많은 도움될 수 있도록 좋은 만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욱(45·2회)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서울지방변호사회도 한사회와 여러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류윤교(42·2회) 사무총장은 2024년 한사회의 계획을 설명하며, 10월 4일 파라스파라 서울에서 진행되는 한사회 1박 2일 워크숍 참석을 독려했다.

2부에서는 식사와 네트워킹 시간과 함께 네 컷 포토 부스 촬영 및 경품 이벤트가 진행됐다.

한사회는 하반기에도 △법제개선분과 △벤쳐투자학술위 △노동학술위원회 △헬스케어 분과 △ 플랫폼·유통분과 △정보보호학술위원회 세미나와 북콘서트, 로펌 간담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